고양이

    [알바일기] 개인카페에서 처음으로 혼자 일하게 된 날

   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일하는 날 ! 웬만한 일은 다 배웠지만 그래도 떨렸드,, 카페에 도착하자 나를 반겨주는 건 꿀잠중인 냥이 앞치마 매고 들어가서 주문 몇번 받고 나니까 오픈하는 언니가 가시고 진짜 나혼자 남았다 아침에 밥을 먹고와서 그냥 아이스 아메리를 뽑았다 집에서 텀블러 가져오길 잘 했 다 얼음이 오래가 ! 처음엔 손님이 많이 없길래 헐 머야 개꿀이자나?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을 하자마자 손님 세명이 들어왔다 알바할 때 금기어 : "오늘 손님 진짜 없네요~"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들어올 때 제일 행복하다 스무디.. 라떼 시키지 말아조... 하지만 녹차라떼.. 망고요거트스무디.. 등등을 시키고야 마시는 손님...!!! 사실 나도 카페 가면 커피 보다는 새로운 거, 맛있어 보이는 거 시키는..